이 세상에 나온지도 휴! 396일 되었어요. 요즘은 표현이 많아졌는데 유독 눈에 띄는 표현은 떼쓰기입니다ㅠ; 지난 밤에는 더웠던지; 오랜만에 에어컨을 끄고 잤더니 마침 비가온대서 창문도 닫게된 상태인 한밤중, 아기가 바로 깨서는 울어대기ㅜ시작했지요. (시원해도; 성장통 때문인지 요즘 자주깨고 있어요;) 아내는 둘째가 뱃속에 있는 상태에서도 재빨리 에어컨을 가동했어요~ 울며불며 엄마를 찾았더래서 결국 엄마가 안고 누었지만 속수무책! 하지만 아내도ㅠ소리지르는 지경까지 왔지요. 저는 밤중에 깨면 이렇게 합니다. 한 손은 다른 손목을 잡아 아기 엉덩이를 받치고 마주보기로 안고 좌우로 흔들흔들 걸으며 거실을 배외합니다. (참고로 거실 에어컨을 주로 사용해요.) 그럼 울면서도 반짝이는걸 좋아하는 아기는 천장에 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