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기록

분유포트 사용 1년 후

돝홀돌홀 2023. 9. 5. 14:20

깨졌다 또;
보르르를 사용한지도 1년이 되었다.
아기 분유도 타고 그냥 물을 끓이기도 했다.

첫 번째 깨짐은 아이를 데리고
처갓댁에 오가며 유리표면에
충격이 가해진 것으로 추측되었다.

당시에는 한참 분유 수유 한창이라 맘이 급했고
다행히 보르르 회사에서도 바로 AS대응으로
다음날? 새로운 유리주전자를 배송해 주었다.
이래서 보르르보르르 하나보다 생각했다.

두 번째는 달랐다.
또 깨진 상황을 마주하니, 실망이 컸다.
그리고 걱정이 앞섰다;

깨진 것을 첨 알게된 것은
바닥에 떨어진 유리조각을 보고 나서였다;
요즘 걸음마에 재미가 쏠쏠한 아이가
밟은 건 아닐까?
주어먹은건 아닐까?



AS문의하니
이번엔 유리주전자만 구매할 수 있는 링크를 확인할 수 있었다. 후기에는 모두 깨져서 재구매했다. 그래도 만족스럽다 등등 우리집처럼 두 번째 깨진 사연도 올라와 있었다.



고민이다...
또 깨지지 않을까?
스테인리스 재질이 필요한걸까?
둘 째까지 쭉 써보려고 했는데; 갈아타야하나...?

[23.12.27] 결국 또 깨짐
당분간 재구매는 안히기로 합의 보았다;;;;

'육아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둘 모두 피곤하고 예민하다  (0) 2023.10.20
아기 피부 발진  (0) 2023.09.26
첫째 13개월 둘째 5주차  (0) 2023.08.30
떼쓰는 아기  (0) 2023.08.28
돌지나고도 밤중에 깨는 아이  (0) 2023.08.16